삶의 철학2 이화여대 명예교수 이근후의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저자는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이자 정신과 전문의로 50년간 환자를 돌보고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리고 76세의 나이에 고려사이버대학 문화학과를 최고령으로 수석 졸업하면서 세간에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30년 넘게 네팔 의료 봉사를 하고, 40여 년 넘게 광명보육원 아이들을 돌본 이유도 별 게 없다. 봉사를 하니까 인생이 더 즐거워졌다는 게 이유의 전부다. 저자는 우리나라 최초로 폐쇄적인 정신 병동을 개방 병동으로 바꾸고, 정신 질환 치료법으로 사이코드라마를 도입했으며, 한국 정신치료학회를 설립하는 등 우리나라 정신의학 발전에 공헌한 바가 크지만 그 또한 필요한 일이고 하고 싶어 했을 뿐, 대단한 일이 아니라고 잘라 말한다. 누구나 즐겁고 재미있게 인생을 살고 싶어 한다. 하지만 진짜로 인생을 즐기는 사람은 재.. 2025. 2. 26. 대한민국 수많은 고수를 만난 한근태의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 저자는 수많은 CEO를 만나보고 인터뷰해서 여러 권의 책을 냈다. 최고경영자과정 주임교수를 하면서 700명에 가까운 고수들을 만났다. 기업 강의를 3천 번 가까이하면서 일반인들도 많이 만나며 신입사원부터 CEO까지 두루두루 본 셈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고수란 어떤 사람인지, 어떤 특성을 갖고 있는지가 보였다. 이 책은 그런 것에 관한 나름의 기록이다.고수는 스스로에게 만족한다. 자기 일이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한다. 주변 사람들도 덩달아 신이 난다. 고수들은 고수들과 논다. 그러면서 하루하루 내공이 늘어간다. 고수는 자기 분야에서 탁월성을 보인다. 누구와 붙어도 밀리지 않는다. 자기 분야에서 입신의 단계에 이른 사람이다. 득도한 사람이다. 이치를 깨달은 사람이다. 경영을 잘하는 것을 넘어 경영의 '.. 2025. 2. 23. 이전 1 다음